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물속에 던져져 살기 위해 아가미가 생겨난 소년‘곤’,
그를 건져낸 것은‘삶’의 아가미가 필요했던 강하와 강노인이었다.
<아가미>는 각자의 상처를 지닌 사람들의 슬픈 운명에 대한 이야기이다.